반응형
초미니핫팬츠, 저렴하니 수선하자
20121107 - 지난 겨울 포스팅..
저렴한 4900원짜리 핫팬츠 딱 두번입고 허리 고무줄이 터져서 수선 결정... 저렴한 소핑이니 이런건 꼭 수선해서 입어야한다. 지하철안에서 꼬매기 시작.... 앉아가기 때문에 편안하게 꼬맸다. ㅋㅋ 회사와 집이 멀면 이런 잡일을 할수 있다.
일단 구멍이.. 크다 휴우...
꼬맬부분이 고무줄이 있어서 쉬운편은 아니다 원단은 늘어나지 않는 제사이즈고 고무줄은 늘어나기 때문에 감안하고 꼬매야한다. 지금 옷에 있는 굵은 고무줄을 구하지 못해 그냥 터진부분을 매꾸기로 했다.
고무줄이 늘어나는 부분이라 원단과 맞추려면 늘려야 한다. 바느질을 할때는 늘려서 해야한다. 그것이 혼자하기는 힘들지만 터진 부분이 아주 넓지는 않아 나름 땡기면서 했다. 색의 식이.. 고무줄과 좀 다르지만 어자피 속바지인것을....
허리라인을 꼬매고 옆라인이 미어져 있어서 옆라인도 이번에 꼬매주었다. 꼼꼼하게.. 그래야 저렴하게 사고 오래 입는다.. 궁상 궁상 ㅋㅋ
옆라인은 바지 안쪽으로.. 뒤쪽으로 해서 꼬매준다. 일단 터진것들은 해결했으니.. 언제 또 터질지 모르겠지만... 고무줄을 구해서 갈아주면서 오래 오래 입으리라 ㅋ크하하하 .. 수선 이후로 터지는 곳 없이 현재 2013년 여름까지 줄기차게 잘 입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