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식초만들기 방법과 효능
엄마가 예전에 달여준 오미자를 기억해보면.... 오미자는 참 시고
뭔가 떨떠름한 그런 맛이였습니다. 그때는 몰랐는데 시고 쓰고 달고...
맵고도 짠맛 까지... 그 모두 5가지 맛을 갖고 있는것이 오미자더라구요.
그래서 이름도 오미자.. ㅎㅎ 오미자가 그렇게 건강에 좋다고 엄마가
늘 말씀하시는데 이 오미자를 갖고서 식초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오미자식초만들기 방법과 오미차 식초 효능을 알아볼게요~
오미자는 5가지 맛이 모두 난다 하여 오미자라고 한다고 합니다.
산도가 다른 과일들 보다 아~주 높아서 설탕이나 정제수를 넣고
적당한 산도에 맞춰 식초를 만든다고 하는데요.
오미자는 폐기능에 효능이 좋아서 가래와 기침 등을 멈추는데 도움이 되며
혈당을 낮춰줘서 당뇨에도 좋다고 하며 장기간 복용해야 좋다고 합니다.
오미자의 신맛은 사과산과 주석산이 주성분으로 이런 유기산들은 혈액에 쌓여있는
젓산을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피로회복에 도움되며 비타민C가 많아서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하니... 건강과 피부미용을 모두 챙길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미자 식초에서 나는 풍미와 맛은 식욕을 살려주며 쿠키 만들때 넣어주면
밀가루 특유의 냄새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오미자 식초를 겉절이 넣어 같이
버무려주면 다른 양념들과 잘 어울려 맛이 좋아지고 고기잴때 고기를 연하게
해주며 고기 특유의 누린내도 없애주어 양념 재료로도 좋다고 합니다.
그럼 이렇게 다양하게 사용되는 오미자 식초 만드는법 알아보겠습니다.
오미자 식초재료 : 생오미자 50%, 정제수 30%와 설탕 20% 끝~~~!!!
1) 오미자를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항아리에 설탕과 정제수를 같이 넣어줍니다.
2) 항아리를 넣고 입구를 천으로 막아줍니다.그 둘레를 끝으로 묶은 후 뚜껑을 닫습니다.
3) 항아리를 자주 흔들어주면서 6개월 이상 숙성시켜 준 후 면보나 체에 걸러서
병에 담습니다. 용기 통째로 70도씨 정도의 물에 중탕하고 소독해줍니다.
보관은 서늘하고 해가 없는 곳에 해주세요.
※ 다른 간단한 방법으로는 생오미자와 현미식초 2 : 8의 비율로 섞은 후
항아리에서 2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오미자 식초가 됩니다.
